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사이버 레커’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이 구속 전 지인들에게 축의금을 미리 달라고 부탁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전국진은 구속 전 지인들에게 미래에 있을 결혼식 축의금을 미리 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예약 발송했다.
문자 내용을 보면 전국진은 “이제 밑바닥까지 찍은 제 인생이라 염치없지만 미래에 있을 제 결혼식 축의금을 미리 받아볼 수 있을까 해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