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2539 남녀 10명 중 7명 “결혼 원해”…3034男 니즈 가장 높아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2539세대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79%, 여성의 63%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30-34세 남성의 결혼 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35세 이상부터는 남녀 모두 결혼 의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 여유 부족을, 여성은 결혼 필요성의 부재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또한, 연애 중인 사람들의 결혼 및 출산 의향이 비연애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와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도 2539세대의 외로움과 관계에 대한 인식을 분석했습니다. 이 회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