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현아·용준형, 10월 결혼...“힘든 순간 서로에 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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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2)와 용준형(35)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들이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왔음을 밝혔다. 결혼식은 10월 11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현재 하이라이트) 멤버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SNS를 통해 교제 사실을 공개한 두 사람은 친구로 오랜 기간을 보내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아는 원더걸스, 포미닛을 거쳐 솔로 가수로 히트곡을 많이 냈으며, 용준형은 비스트의 멤버로 활동하다 팀을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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