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치솟는 웨딩물가에 예비부부 '시름'...저렴한 공공 예식장으로 눈 돌릴까

웨딩21 매거진 창간 25주년기념 이벤트
웨딩21 매거진 창간 25주년기념 이벤트

image.png.jpg‘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이용한 결혼식.

 

 

최근 전반적인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결혼 비용이 높아지는 '웨딩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면서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예비부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공공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일반 예식장 대비 대관료 무료에서 최대 120만원 수준이며, 피로연비도 실제 하객수에 따라 합리적으로 책정된다.

 

전체 비용도 고급형 기준 1,300만원 수준으로 일반 예식장의 절반 가격인 셈이다.

정부도 웨딩업계 가격 인하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는 비용 공개를 통해 투명성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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