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일본 웨딩홀 스타일 비교 (예식장소)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 있는 결혼식 장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1990년대 일본 경제 불황으로 호텔 웨딩은 탄생되었습니다. 호텔들은 불항을 극복 하기 위해 교회와 신사를 모티브로 한 웨딩 공간을 조성하고, 연회장에서 결혼식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이것으로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의 비용으로 호화롭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변화는 호텔 웨딩을 호화롭고 개성 있는 선택으로 만들었으며, 50명 이내의 소규모 결혼식을 선호하는 커플들에게 이상적인 옵션이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호텔 웨딩 문화의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청첩장을 받고 출석 의사를 밝힌 경우에만 결혼식 참석이 가능하며, 축의금은 보통 1인당 최소 30만원 이상을 내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참석자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이런 특징 때문에 호텔이 웨딩 사업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호텔 웨딩 약 42%)
그럼 한국과 일본의 결혼식 장소에 대한 스타일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선호 스타일
한국
- 화려하고 럭셔리한 분위기 (호텔, 웨딩홀, 컨벤션센터)
-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야외 예식)
일본
- 전통적인 일본식 공간 (료칸, 신사)
- 모던하고 심플한 공간 (아트 갤러리, 박물관)
- 자연친화적인 공간 (정원, 해변)
- 소규모 웨딩에 적합한 공간 (카페, 레스토랑)
2. 인기 예식장소
- 한국
호텔: 롯데호텔, 신라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컨벤션센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웨딩 컨벤션센터
야외 예식: 크레스트72, 엘리스몽드, 라비두스, 보넬리가든
-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 도쿄 중심의 럭셔리 호텔인데 28층에서 위치한 웨딩홀은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 도쿄: 다양한 규모의 웨딩홀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아만 리조트 니세코: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럭셔리 + 특별함
리츠칼튼 오사카: 오사카 중심에 위치
포시즌스 리조트 교토: 교토의 자연친화적인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