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예복 사기치는 업체. 애초에 말이 안되는 모습이었습니다. 1편- 수제화
먼저 모든 예복 업체를 말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하지만 앞전 글에서 언급 했듯이, 우리들이 접할수밖에 없는 업체들의 말도 안되는 공통점들입니다.
하나씩 언급하겠습니다.
예복을 맞추면 수제화를 서비스로 준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만원대로 구매를 할 수 있게 선심 쓰듯 할인을 해줍니다.
보통 기성 제품의 구두를 구매하면 얼마나 할까요?
제가 알기론 최소 20만원대부터입니다. 더 비싼 것도 많구요.
( 소다, 텐디, 금강제화 등 )
그런데 수제화를 ㅋ 그것도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 수제화를요.
예복 하나 팔아서 대체 얼마가 남길래 무려 수제화를 서비스로 줄 수 있을까요?
"여기는 돈주고 사야 되는데 저기는 공짜로 준데~"
이러고 다녔던 제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