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전

5239명중 Ai가 골라준 1명과 결혼약속!

웨딩21 매거진 창간 25주년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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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소프트웨어 기업 제품 관리자 알렉산더 자단씨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활용하여 여성 5239명과 교류, 결국 결혼에 성공한 사례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단씨는 '틴더'에서 여성을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뒤, 챗GPT의 API를 활용해 이와 연동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고, 이중 한 여성인 카리나와 실제 데이트에 나서 결혼까지 이르렀습니다.

 

자단씨는 챗GPT를 통해 데이트 상담, 프로포즈 장소 선정 등을 도움 받았으며, 바쁠 때는 챗봇이 카리나와 대신 대화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120시간 개발 기간과 1432달러(약 191만원)의 비용이 들었으나, 자단씨는 직접 대화하는 것보다 적은 비용과 에너지를 소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례는 하루 만에 조회 수 550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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