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한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돌아간 다문화가족 중 10명 중 3명이 한 달에 1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의 22.4%는 수입이 없다고 답했고, 11.2%는 월평균 수입이 10만 원 이하라고 답했습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7세로, 대부분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큽니다.
여성가족부와 유엔인권정책센터는 이들을 위한 지원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어떻게 도와준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