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전
미혼여성 단순노무직 비중 5%, 결혼 뒤엔 17% '3배 껑충'
- 여성 취업자의 단순노무직 종사 비중이 결혼 전후 3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월 기준 여성 단순노무직 207만9천명, 전년 동월 대비 12만5천 명 증가).
- 특히 기혼 여성의 경우 단순노무직 종사 비중이 높아 16.6%를 차지하는데, 이는 미혼 여성의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 이는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로 인해 일자리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지난 5월에는 남편 출산휴가 연장 등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