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하니, ‘10살 연상’ 의사 양재웅과 결혼 발표 “행복하게 살겠다”

웨딩21 매거진 창간 25주년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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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32·본명 안희연)가 정신과 의사 양재웅(42)과 열애 4년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하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이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8월 발매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위아래’가 활동이 끝난 그해 11월 역주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각종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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