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국립공원서 결혼할 신혼부부·노부부 40쌍 모집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숲속 결혼식.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에서 결혼식과 결혼을 기념하는 촬영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에 참여할 취약계층 예비 신혼부부와 '리마인드웨딩 사진 촬영'을 할 결혼사진이 없는 65세 이상 노부부 총 40쌍을 8~20일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리마인드웨딩 촬영은 올해 처음 마련됐다.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촬영은 9개 국립공원(지리산·한려해상·설악산·내장산·가야산·북한산·소백산·무등산·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비용 부담은 없으며 결혼식은 물론 숙박과 생태관광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게시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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