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7년만의 美 개기일식 경제효과 8조원, 보면서 결혼식도

웨딩21 매거진 창간 25주년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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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09511531614_1712451075.jpg2017년 8월 한국천문연구원 개기일식 관측단이 미국에서 촬영한 개기일식 [이미지 출처=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8일 미국에서 7년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으로 인해 약 60억달러(약 8조118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 경제분석회사 페리먼그룹에 따르면, 일식 관측 경로 주변 지역의 호텔, 레스토랑, 여행업계 등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텍사스주가 약 14억달러, 버몬트주도 2억3000만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 버몬트주의 제이피크 스키리조트 등 일식 관측 명소는 이미 객실 예약이 꽉 찼다고 한다.
  • 한 커플은 해발 4000m의 제이피크 리조트 정상에서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결혼식을 올릴 예정
  • 일식 관측에 필요한 특수 안경 판매도 늘어나는 등 일시적이나마 관련 산업 전반에 활기가 불어넣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관측되는 이번 개기일식은 지역과 지속시간 면에서 더 넓고 길어 희소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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