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경북, 미혼남녀 크루즈 여행 보내준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춘남녀 동아리'를 위한 워크숍. (사진=경북도 제공)
-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 주선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 도내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10년 새 각각 47.3%, 54.1% 감소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 '청춘동아리', '솔로마을' 등을 운영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열어준다.
- 만난 커플, 예비부모, 신혼부부, 다자녀가족 등을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 특히 미혼율이 높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별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이철우 지사는 연애, 결혼, 주거, 출산 등 전방위적 저출생 대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