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전
결혼·육아·대학까지…영암군, 1인당 최대 2억6천만원 지원
전남 영암군은 결혼부터 출생, 육아에서 대학까지 아이 1인당 최대 2억6천2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종합계획은 출산장려금과 가족 돌봄 중심의 기존 정책을 점검하고 반성하여 양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역점 시책입니다.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구조를 정착하는 것이 목표로, 신혼부부부터 대학생까지 아이 1명의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지원금은 최대치로 신혼부부에게 1천630만원, 임신·출산가정에 725만원, 0∼6세에게 1억3천462만원, 초·중·고 학생에게 7천873만원, 대학생에게 2천510만원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전수조사를 통해 인구 구조를 바꾸는 생애주기별 단계적 지원 정책으로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