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전
촬영날 다른 한복이 온 사건
사건 발생
드레스투어를 진행하던 중, 예약한 한복과 다른 한복을 받아 화를 냈습니다. 한복집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했으나, 새로운 한복을 지정해주지 않고 화를 내었습니다.
한복집의 반응
이후 한복 가격을 높여 업그레이드해주겠다고 제안하였으나 거절하고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한복집은 취소를 거부하고 45만원을 지불하라고 요구하여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사건 신고
이후 소보원 신고와 다렉에 글을 올렸으며, 한복집 여자 사장님과의 대화에서도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남자 사장님의 사과와 환불로 사건이 해결되었으나, 네이버에서 초상권과 인격권 침해로 연락이 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사건 후기
결국 이 사건을 블로그에 작성하였고, 현재 사진에는 모자이크 처리 및 직원 뒷모습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복을 찍어서 올린 것이 문제가 되는지 의문이 들었으며, 상담 후기를 작성한 것이 필요 없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하나뿐인 특별한 날이라 업체들의 갑질로 고생했지만, 이러한 갑질이 계속된다면 그 업체는 잘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복집과의 갈등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업체라니 정말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공유하였으니 다른 분들도 한복집을 잘 알아보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헉...쓰니님은 정말 속상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