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화장실 '앉아서 볼일' 강요하는 여친... 결혼 앞둔 남성 '멘붕'

웨딩21 매거진 창간 25주년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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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에 균 튄다'며 감시까지... 네티즌  "이 정도로 결혼 고민?"

 

"결혼이 두렵습니다." 한 남성의 고민 털어놓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앉아서 소변'을 강요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결혼 이후 삶이 걱정된다는 것.

 

A씨는 "여자친구가 집에서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해요. 서서 보면 균이 칫솔에 튄대요"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화장실 문을 열어 A씨가 정말 앉아있는지 감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여자친구 집에서 화장실을 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래 상가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와요. 이게 말이 되나요?"

 

결혼 후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될까 걱정인 A씨. "화장실 2개면 괜찮대요. 그게 아니면 무조건 앉아서... 이 정도로 결혼을 고민해야 하나요?"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화장실 청소는 남자가 하면 되잖아", "이 정도도 못 맞추면 혼자 살아라"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과연 A씨의 결혼 생활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화장실 전쟁'으로 시작된 신혼 로맨스, 그 결말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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