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빅토리아 시대로부터의 영감, NARDOS 25 SS Collection
뉴욕의 꾸띄리에 나르도스 이맘은 25 SS 시즌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빅토리아 시대는 보다 세밀한 장인 정신, 로맨틱함의 시대였죠. 전체적으로 봄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표현하면서 그 시대의 화려함과 복잡한 디자인을 다시 되살려냈습니다. 이른 봄 아침의 파스텔 블루, 오후의 태양에 피어오르는 꽃의 비비드한 퍼플이 소재에 사용됐죠. 레이스 오버레이, 코르셋 바디와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스커트는 모던하게 표현되어 클래식한 실루엣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나르도스의 장기 중 하나인 플라워, 나비, 나뭇잎 아플리케들은 역시 예술의 정원을 이루며 봄의 풍성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네요.